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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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 이영애, 2주에 천만 원대 산후조리원 입실

기사입력 2011.02.23 00:21 / 기사수정 2011.02.23 00: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톱스타 이영애가 쌍둥이 엄마가 됐다.

21일 이영애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영애는 전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제일병원에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한 상태며  남편인 정호영씨를 비롯한 가족과 지인들은 축하 전화를 받느라 바쁜 분위기라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해 초 임신 이후 학업과 연기활동을 중단, 출산 준비와 마지막 태교에 집중해왔다. 임신 9개월을 넘기면서 외부 출입을 극도로 자제하며 몸 관리와 태교에 집중했다.

또한, 이영애가 산후조리를 할 곳이 고급호텔의 서비스와 시설을 능가한다고 해서 화제다. 그녀가  머물게 될 산후조리원은 2주간 지내게 될 곳은 강남구 삼성동 고급주택단지에 자리한 메디컬 리조트 개념의 산후조리원이다.

조리원에는 방마다 거실과 침실, 응접실 등이 있으며 신생아 용품과 산모용품도 유기농제품만 사용한다. 또 테라스와 옥상정원까지 갖추고 있다. 또 소아과 전문의와 산부인과 전문의, 한의사가 상시 대기하며 에스테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이곳은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상류층이 주로 이용하며 예약이 늘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고소영이 산후조리를 받았던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산후조리원과 함께 국내 최고급으로 알려져 있다.

이 조리원은 일반실이 500만 원과 800만 원(이하 2주 기준), VIP실은 1200만 원 선이다. 이영애는 VIP실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이영애 부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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