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뮤직뱅크' 12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브와 스트레이 키즈가 1위 후보로 올랐다. 치열한 대결 끝, 12월 둘째 주 1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안예은, 에버글로우, 나다, 하하, IVE(아이브)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Xdinary Heroes는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를 통해 파격적인 가사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안예은은 여유로운 미소를 띤 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식'을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에버글로우는 'Pirate(파일럿)' 무대에서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시건방춤을 MZ세대로 재해석한 '시건방 해적춤'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나다는 'Bulletproof(불렛프루프)'으로 묵직하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년 만에 컴백한 하하는 자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 '공백'을 통해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와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아이브는 'ELEVEN(일레븐)'을 통해 퍼포먼스, 비주얼, 트렌디한 음악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면모를 드러내며 무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