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안성훈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10일 오후 안성훈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공개, 제천시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성훈은 팬클럽 후니애니를 비롯해 제천시장과 함께 손 하트 포즈로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가 하면, 이웃돕기 물품기탁 기부에 참여한 모습으로 따뜻함을 안겼다.
특히 안성훈은 “팬카페 후니애니와 제가 졸업한 세명대학교가 있는 제천시의 시장님을 뵙고,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왔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제천시 파이팅, 세명대학교 파이팅, 후니애니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안성훈은 소속사를 통해 “세명대학교 재학 중일 때 가수를 시작하게 되어서 세명대학교와 제천시에 마음이 깊다. 따라서 팬 분들과 함께 제천시에 연탄 5천장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훈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