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국민 보드게임이라고 불리는 ‘모노폴리 매드니스’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10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국민 보드게임 ‘모노폴리 매드니스(MONOPOLY Madness)’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래식 보드게임 모노폴리를 새롭게 재해석한 모노폴리 매드니스는 Windows PC,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Stadia 등 다양한 게임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모노폴리 매드니스는 미국 완구 제조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스브로(Hasbro)의 모노폴리를 3D로 독특하게 구현해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최대 5명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실시간 레이스에 참여해 모노폴리 시티의 여러 자산을 매입해 소유권을 확보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며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자산을 매입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맵 곳곳에 위치한 각종 자원과 돈을 모으며 모노폴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 박스에는 불도저, 드릴과 같은 특수 아이템 및 무작위성 이벤트가 들어있어 게임이 끝날 때까지 누구도 우승을 예측하지 못하는 흥미진진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모노폴리 매드니스는 20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비롯해 독특한 분위기와 건축물로 구성된 4개 이상의 도시환경을 직접 고를 수 있다. 특히 각각의 게임환경은 여러 레벨과 레이아웃으로 제공되어 플레이어는 총 20개의 색다른 경기장을 만끽할 수 있다. 모노폴리 매드니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비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