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할 수 있어"…NCT, '너'라는 '유니버스'를 향해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NCT가 신곡 'Universe'로 '너'와 운명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NCT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Universe'(유니버스)의 타이틀곡 'Universe (Let's Play Ball)'의 음원을 발매하고, 유튜브 SMTOWN 채널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Universe (Let's Play Ball)'는 도영, 정우, 마크, 샤오쥔, 제노, 해찬, 재민, 양양, 쇼타로가 참여한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훅이 매력적인 힙합 기반의 R&B 댄스 곡으로, KENZIE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고, 멤버 마크도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너는 나의 세상이자 나를 움직이는 존재이고, 너라는 우주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과정이 아름답고 운명적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내 세상의 모든 것을 너와 함께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Universe (Let's Play Ball)'를 통해 NCT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특히 반복되는 "Let's play ball Let's play ball Yo you're my Universe" "What you got What you got What you got What you got" 부분을 통해 중독성을 높였다.

또 "You’re my world my Universe 뭐든 할 수 있어 / You’re my star my victory 환희 속의 하이파이브 / So here we are 달려가고 있어 / 오직 하나 유성처럼 빛나며 / My destiny 나를 움직이는 My ace / Yeah nothing’s gonna stop us now"라는 가사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NCT 정규 3집 'Universe'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SM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