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출시 6주년 맞이 다양한 업데이트를 했다.
10일 넥슨 측은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6주년 기념 콘텐츠 ‘[에피소드 14] 혼돈의 재림’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델무어 소작촌, 델무어 장원, 델무어 외성 등 신규 지역 5곳과, 대장군 라민, 센츄리온 마스터 등 주요 등장인물, 그리고 메인 퀘스트를 추가했다. 또, 기존 최고 레벨을 460에서 470까지 확장했다.
이 밖에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신규 튜토리얼 지역 ‘왕국령 모로스 공관’을 선보였다. 이 지역에서 440레벨 캐릭터를 생성해 튜토리얼을 완료할 경우 즉시 450레벨로 에피소드 13-1 및 오르샤 지역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기념 코스튬을 지급한다. 콘텐츠를 즐기고 획득한 6주년 재화로는 이벤트 상점에서 6주년 기념 선글라스 및 강화재료, 입장권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NPC 큐폴 루타를 통해선 매일 팀당 3회씩 6주년 축하 버프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어 6주년 이벤트 업적을 통해 컴패니언과 칭호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성장 지원 버프와 더불어 경험의 황금사과 아이템을 매주 20개씩 지급한다. 이 밖에 성장 업적 및 파티 찾기 게시판을 추가했다.
사진=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