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에일리(Ailee)와 휘인(Whee In)의 캐럴이 연말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에일리와 휘인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곡 '홀로 크리스마스(Solo Christmas)'를 발매한다.
'홀로 크리스마스'는 에일리와 휘인이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더 라이브에 합류한 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노래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디바들의 만남이 성사돼 음원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앞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티징 콘텐츠를 오픈해 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색을 예고한 에일리와 휘인이 선보일 '홀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 '믿고 듣는' 조합
'명품 보컬'로 불리는 에일리는 지난 10월 약 2년 만의 정규 3집 '에이미(AM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가르치지마'를 비롯해 총 8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짙어진 감성과 음악적 색깔의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매혹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휘인은 지난 4월 '레드(Redd)'를 통해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지난달 28일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의 첫 번째 OST '아이스크림 러브(Ice Cream Love)'를 발매하며 '차세대 OST 퀸'의 저력을 보여줬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두 사람이 만나 더 강력한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홀로 크리스마스'를 통해 입증할 에일리와 휘인의 완벽한 시너지에 기대가 커진다.
◆ '포근한 위로' 선사
'홀로 크리스마스'는 라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혼자여도 혼자가 아닌 걸 느끼게 해주는 크리스마스 노래다.
특히 잔잔한 멜로디에 에일리와 휘인의 따뜻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한다.
솔로도, 커플도, 가족도 행복하게 할 따뜻한 메시지와 에일리와 휘인의 따스한 보컬이 만난 '홀로 크리스마스'는 올 겨울 포근한 위로를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전망이다.
◆ 특급 케미스트리
자타공인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에일리와 휘인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홀로 크리스마스' 라이브 클립이 리스너들을 기다리고 있다.
라이브 클립에는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경에서 자신의 실력과 역량을 마음껏 뽐내며 '홀로 크리스마스'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다.
에일리와 휘인은 자신들의 라이브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에일리와 휘인이 만난 크리스마스 캐럴 '홀로 크리스마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더 라이브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