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하가 나이가 들고 악플에 상처받는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의 선 넘은 초대석에는 10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신곡 중 하나인 '키 작은 꼰대 이야기'에 대해 "욕이 들어가서 방송 심의를 못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노래는 악플에 대한 이야기다. 예전에는 악플을 공력 삼아 했는데 요즘은 타격감이 오더라. 저의 지금 상태에 대한 노래다. 저도 꼬마였을 때는 담담했는데 꼰대가 되니 다르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하하는 지난 8일 10년 만의 솔로앨범 '공백'을 발매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