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르미아:운명의 신’이 국내 출시됐다.
9일 글로벌 퍼블리싱 게임 기업 ‘파이브 크로스 게임즈(5X Games)’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아르미아:운명의 신’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금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금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아르미아:운명의 신은 황혼의 날이 멸망하고 새로운 역사의 탄생과 함께 다양한 영웅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수집형 모바일 게임으로, 창세와 멸세, 드래곤 캐슬, 장미, 지옥 등 고유한 영역으로 구분된 방대한 세계관을 그린 게임이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화려하면서도 판타지 풍의 고유한 세계관을 전달하는 일러스트, 그리고 영웅들과 스킬, 무기들을 조합하면서 자신만의 영웅 캐릭터를 육성해 나가야 한다. 메인 스토리 던전 외에도 투기장과 심연, 길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까지 공개된 다양한 방치형 게임 중 수준급 그래픽과 5개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세계관, 덧붙여 해당 월드를 대표하는 개성만점 영웅 캐릭터에 이르기까지 즐길 콘텐츠 또한 상당 부분 갖춰져 있어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파이브 크로스 게임즈 측은 이처럼 색깔 있는 2D 카툰풍의 그래픽과 동서양 신화를 접목한 방치형 RPG 아르미아:운명의 신을 오늘부터 국내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된 만큼 운영 서비스와 앞으로의 업데이트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게임 정식 출시 이후에도 세력별 영웅 캐릭터를 하나하나 선보일 예정이며, 연말 시즌 이벤트 전개, 그리고 오는 2022년 1월에는 신규 콘텐츠로 길드의 해방을 테마로 한 요소를 게임 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파이브 크로스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이 이어진 결과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36만 명을 돌파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둬들였다. 이 같은 주목도가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연결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플랜 등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방대한 월드와 매력적으로 그려진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방치형 RPG 세계관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좋은 운영 서비스로 유저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오늘부터 아르미아:운명의 신에 접속하는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매일 접속할 때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주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한 유저에게는 강력한 에픽 영령 ‘희헌원’을 선물한다.
그리고 7일 동안 매일 주어진 미션 목표를 달성할 경우 100회 가챠 보상, ‘영지의 서포트’ 퀘스트 미션을 해결하면 강력한 탱커 영령 및 유저 소유의 땅을 가꾸거나 육성 가능한 영지 제공, 누적 접속 시간에 맞춰 풍성한 보상을 전달하는 접속 시간 이벤트, 이밖에 한 달 동안 영령의 시련, 금정문검, 성장 계획, 신비한 선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하면 아르미아 여신의 혜택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파이브 크로스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