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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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정찬 가족, 100포기 김장 도전…하민 위협하는 새빛 먹방 (내가 키운다)[종합]

기사입력 2021.12.09 01:1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내가 키운다’ 김현숙-하민과 정찬-새빛-새찬 가족의 만남이 성사됐다.

8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는 김장 100포기 만들기에 도전하는 김현숙, 하민과 스페셜 김장 도우미로 밀양에 초대된 정찬, 새빛, 새찬의 만남이 방송됐다.

김현숙은 건강이 안 좋아진 어머니를 대신해 홀로 김장 만들기에 도전, 이에 김장을 함께 하고자 정찬, 새빛, 새찬 가족을 밀양으로 초대했다.

‘내가 키운다’ 멤버 중 최초로 김현숙의 밀양 집에 방문한 정찬은 양손에 김치통을 가득 들고 등장, 등장부터 제대로 한몫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만난 하민이와 새빛, 새찬 남매는 아이들의 특유의 친화력으로 순식간에 어색함을 없앴다. 하민이보다 2살 형인 새찬이는 하민이에게 “반 말 써도 돼”라며 쿨한 형의 모습을 뽐낸 것은 물론, 누나 새빛이와 함께 용돈을 모아 산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김현숙은 밀양을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식사부터 준비했다. 이날 김현숙이 준비한 요리는 솥뚜껑 닭갈비. 아이들은 한시도 젓가락질을 쉬지 않는 모습으로 출연자들을 뿌듯하게 했다.



특히 새빛이는 초등학생답지 않은 입맛으로 먹방을 선보이며 ‘내가 키운다’ 공식 먹방 영재 하민이의 자리를 위협했다.

식사 후 김현숙과 정찬은 김장 준비에 들어갔다. 밀양 집 앞 마당을 가득 채운 100포기의 배추를 포함한 김장 재료들은 앞으로 펼쳐질 김장 지옥을 예고했다.

김장 초보인 두 사람은 재료 준비 과정부터 난관에 봉착해 출연자 모두를 걱정케 했다.

본격적인 김장이 시작될 찰나, 다음 회를 통해 이들의 본격적인 김장 도전기가 이어질 것이 예고됐고 예고편에서는 고된 김장 노동으로 인해 웃음기가 사라진 김현숙, 그리고 김장에 투입된 아이들의 모습 등이 담겨 궁금증을 더했다. 또 김나영 가족과 이지현 가족의 이야기도 함께 예고됐다.

사진 =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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