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대한외국인’ 2AM 리더 조권이 신개념 창법을 소개한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명품 발라드 그룹 2AM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이 출연해 폭소만발 퀴즈 대결을 펼친다.
조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8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2008년 4인조 발라드 그룹 2AM의 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던 조권은 무려 7년 만에 완전체 2AM으로 돌아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 'Ballad 21 F/W'는 타이틀곡이 두 곡으로, 2AM을 만든 두 수장 박진영과 방시혁이 각각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이 두 사람의 프로듀싱 스타일을 묻자 이창민은 “박진영은 가수로서의 경험을 정확히 알려주고, 방시혁은 아티스트의 해석에 맡기는 편”이라고 밝힌다.
그런가 하면 조권의 ‘신개념 창법’도 공개된다. 이날 조권은 “JYP의 ‘찍고 날리기 창법’과 ‘공기 반 소리 반 창법’은 옛말, 요즘에는 ‘뒷머리 잡아 올리기 창법’이 대세다”라고 말해 흥미를 유발한다. 이어 조권과 정진운은 JYP의 새로운 창법을 공개한 뒤 직접 시범까지 보여 모든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든다.
한편, 조권은 지난 출연 당시 1단계에서 탈락하고 홍삼이로 부활하여 6단계까지 진출한 이력이 있어 이번 퀴즈 대결에 이를 갈고 있다고. 과연 2AM 완전체로 돌아온 조권이 탈락의 아픔을 이겨내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