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라스' 장원영이 우등생 면모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도연, 신기루, 코드 쿤스트, 장원영과 함께하는 ‘우리는 몸신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코드 쿤스트는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비트 메이커로 활약 중인 프로듀서다.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 시리즈에서는 막강한 프로듀싱 능력을 자랑하며 음원 차트를 정복함과 동시에, 의외의 예능감으로 국민 ‘웃수저’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구운 가래떡 한 줄로 아침을 해결하는 소식 먹방을 선보이며 충격을 자아냈던 코드 쿤스트는 연예계 대표 ‘먹신’ 이영자가 자신의 식습관을 보고 촌철살인 멘트와 함께 인생 먹팁을 귀띔해줬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힙합씬에서 손에 꼽는 프로듀서기도 한 코드 쿤스트는 ‘고등래퍼3’에서 이영지를 우승까지 이끌었던 때를 회상하며 “이영지를 프로듀싱하면서 인생을 바꿔주고 싶었다”라는 진심을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신체의 비밀과 닮은꼴이 밝혀지며 국민 ‘웃수저’다운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코드 쿤스트는 “메이크업 샵에서 귀에 립밤을 발라준다”라며 남다른 신체의 비밀로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문방구 삼각자부터 ‘해리포터’ 도비 등 닮은꼴 제보가 쏟아지며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함께 출연한 아이브의 장원영 역시 수많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장원영은 “’세일러문’ 번역가가 직접 인정한 세일러문 닮은꼴”이라며 ‘만찢녀’다운 일화를 들려준다. 또 장원영은 8등신 넘사벽 비율 때문에 ‘런닝맨’ 로고 닮은꼴에 등극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장원영은 ‘라스’에서 반전의 우등생 면모도 귀띔한다. 장원영은 “원래 꿈은 변호사였다”라며 “데뷔 전 학생회장을 도맡았다. 수학경시대회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라는 놀라운 이력을 들려준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코드 쿤스트와 장원영의 이야기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