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불고기디스코가 레이블 EMA와 함께 손을 잡았다.
죠지, 수민, 글렌체크 등 스무여 팀의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EMA는 “록 음악 특유의 거친 에너지와 모던한 감각을 잘 아우르는 밴드 불고기디스코와 계약을 맺었다”라며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뮤직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전적으로 밴드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불고기디스코는 내년 초 싱글을 발표하고 열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티스트 측은 “이번에 나올 신곡은 콕재즈, 이루리와 함께한 색다른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밴드는 다채로운 음악 발매와 꾸준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불고기디스코는 여러 베테랑이 힘을 합친 밴드다. 이현송, 김형균, 김동현 세 연주자와 사운드 엔지니어 허정욱을 멤버로 두고 있는 불고기디스코는 탄탄한 연주력과 함께 통일감 있는 사운드를 보여준다.
2019년 9월 첫 싱글 ‘가을이 왔어’로 데뷔한 그들은 현재 정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불고기디스코는 지금까지 9장의 싱글 그리고 한 장의 정규 앨범과 두 장의 EP를 내면서, 밴드의 창작성과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EM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