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창원 팬클럽, 소외계층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실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 창원 서포터즈’은 지난 6일(월)에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1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웅시대 창원 서포터즈’ 회원들은 기부금 500만 원을 모았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직접 김장을 담아서 지역에 있는 취약계층 세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전달을 했다.



‘영웅시대 창원 서포터즈’ 회장은 “무명시절부터 주위를 먼저 둘러보고 챙기던 임영웅 가수를 본받고자 이와 같은 나눔을 실천했다”라며 “위드 코로나19로 전환되었지만 복지사각지대에서 더 소외받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아동들이 있다. 김치를 통해 그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를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