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어린 나이에는 연상이 끌려" (미친.사랑.X)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미친.사랑.X' 송재림이 어린 나이에는 연상이 끌렸다고 밝혔다. 

TV CHOSUN ‘미친.사랑.X’는 "사랑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해 범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미친.사랑.X’ 6회에서는 배우 송재림이 게스트로 출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력을 발동시키며 사건을 파헤치고 몰입하는 ‘찐팬 텐션’을 발산한다. MC 콤비 신동엽-오은영을 비롯해 손수호 변호사마저 송재림의 날카로운 추리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송재림은 앞서 ‘미친.사랑.X’에 출연해 오은영을 향해 “누님!”이라고 부르는 등 특유의 저돌적이고 당찬, 여심 킬러 연하남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일으켰던 상태다.

송재림은 이날 충격 실화를 다룬 한 편의 치정 스릴러 영상 속 연상연하 커플의 진한 스킨십을 지켜보던 중 “어린 나이 때는 연상이 더 끌리는 것 같다”라고 깜짝 발언을 던져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송재림은 “아직까지는 보호받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다”라고 덧붙이면서도 “그래도 불륜을 저질러서는 절대 안 된다”라는 자신만의 연애 소신을 밝혀 현장을 한바탕 폭소로 물들게 했다. ‘미친.사랑.X’ 최다 출연 게스트로 ‘미사 찐팬’임을 입증했던 송재림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송재림이 풍부한 상상력과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매회 사건을 꿰뚫는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라며 “송재림의 날카로운 추리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는 스토리는 무엇일지, ‘미친.사랑.X’ 6회 분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미친.사랑.X’ 6회는 오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미친.사랑.X’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