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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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톰 홀랜드 "韓서 추억 많이 쌓아…직접 못 가 아쉬워"

기사입력 2021.12.07 10:16 / 기사수정 2021.12.07 10: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을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7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콥 배덜런이 참석했다.

이날 톰 홀랜드는 "한국에서 직접 만나뵐 수 없게 돼 아쉽고 죄송하다"며 "제이콥과 저는 이전에 한국을 방문했었다. 굉장히 아름다운 나라에서 추억을 많이 쌓았다. 젠데이아는 아직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데, 향후 저희 셋 모두 한국에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기자 분들을 만나 영화를 얘기할 수 있어 기쁘다. 재밌게 촬영한 영화다"라고 덧붙였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숙적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가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로 1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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