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드민턴 선수 공희용과 펜싱 선수 오상욱이 승리했다.
6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서는 공희용 선수와 오상욱이 허광희 선수와 윤두준을 상대로 승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광희 선수와 윤두준은 공희용 선수과 오상욱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공희용 선수와 오상욱이 앞서갔다.
오상욱은 "선수님이 '허광희 선수한테 주지 말고 두준 형한테만 줘라'라고 해서 그걸 신경 써서 전략적으로 했던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결국 공희용 선수와 오상욱이 21 대 13으로 승리했다. 양세찬은 "나 윤두준 안 볼란다"라며 탄식했고, 이용대 감독은 허광희 선수에게 "두준이 1승 만들어줬어야지"라며 거들었다. 허광희 선수는 "희용이가 공을 안 준다"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