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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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무한한 팬 ♥..."Rush Hour 1위=몬베베가 만들어줘"

기사입력 2021.12.06 15:36 / 기사수정 2021.12.06 15:3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를 향한 무한 애정을 뽐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 ‘Rush Hour(러쉬 아워)’ 1위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활동 기간 동안 음악방송 뒤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풀어줬다. 기현은 “’더쇼’ 1위 공약으로 몬베베가 좋아하는 고글을 써볼까 한다”라며 애정을 뽐냈고, 민혁은 “실수 없이 잘해보고 싶다. 파이팅 해보겠다”라며 웃는 얼굴로 프로다운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주헌은 1위 후보로 오른 소감에 대해 “우리 몬베베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는 걸 안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 편으로 또 걱정도 되고 그렇다. 그렇지만 가야한다. 인생은 위로 올라가면 아래로 떨어지는 건 있지만, 직진은 백(Back)할 이유가 없다”라며 당당한 포부와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영상에서 몬스타엑스는 SBS MTV, SBS FiL ‘더쇼’를 비롯해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를 할 때마다 무대 위에서 잊지 않고 “사랑한다 몬베베”를 외치는 몬스타엑스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안기기까지 했다. 


특히 ‘뮤직뱅크’ 트로피를 한참이나 들여다보던 주헌을 향해 멤버들은 “축하한다. 허니야 고생했다”라며 다정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고생한 보람이 상이 다가 아니지만, 그래도 좋다. 몬베베가 만들어준 거고, 몬베베 거지만 셔누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 감회가 새롭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라며 ‘Rush Hour’의 활동 처음부터 끝까지 몬베베와 함께했음을 알렸다.

‘No Limit(노 리밋)’의 타이틀 ‘Rush Hour’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하며 탄탄한 존재감을 증명해냈다.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굳건한 인기는 물론, 대체불가한 월드와이드 클래스를 선보이며 한계 없는 성장돌의 표본을 보여줬다.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를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 영화 ‘MONSTA X : THE DREAMING(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을 비롯해 10일 발매되는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 ‘징글볼(Jingle Ball)’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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