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NCT(엔시티)가 정규 3집 ‘Universe’(유니버스)로 매력적인 감성 보컬을 들려준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은 그루비한 비트 위로 재지한 브라스와 건반 사운드가 더해진 미디엄 R&B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이 꿈속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마음을 담았으며, 태일, 쿤, 재현, 해찬, 천러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더불어 ‘별자리 (Good Night)’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기타 선율, 피아노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하늘에 수놓아진 별자리처럼 포근하게 상대방을 감싸주겠다는 가사와 태일, 도영, 샤오쥔, 런쥔의 섬세한 보컬이 곡의 따뜻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이 밖에도 NCT 정규 3집 ‘Universe’는 더블 타이틀 곡 ‘Universe (Let’s Play Ball)’와 ‘Beautiful’(뷰티풀)을 비롯해 곡에 따라 다양한 조합과 색깔을 보여주는 연합팀 NCT U는 물론, NCT 127, NCT DREAM, WayV 등 NCT의 다채로운 음악 총 13곡이 수록되어,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NCT 정규 3집 ‘Universe’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