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팬들을 향한 그리움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탄소년단 지민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매일 보고 싶다고 표현해도 모자란 여러분들 더욱 더 성장해서 멋있어질게요. 제 삶의 이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감동을 선사했다.
지민은 2년 만의 대면 콘서트인 미국 LA Sofi스타디움 공연 직전, 언젠가 만날 날을 위해 미리 만들어 놓았던 슬로건 '기다림의 끝은 왔고 우리는 다시 만났네요'를 포스팅해 감동을 선사했다.
4회 차 콘서트 마지막 멘트에서 지민은 “고향인 한국에서도 아직 공연을 못했다”라며 한국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해시태그 #JiminOurReason 로 화답하며 “너무 많이 보고 싶어요”, “빨리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길”, “내 삶에 나타나줘서, 내 가수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등으로 화답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포함해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등 후보에 오른 3개 부문 모두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의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로서 올해 시상식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위버스-빅히트 뮤직 네이버 포스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