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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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이대은, 오늘(5일) 결혼…"믿음과 사랑으로"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1.12.05 08: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이대은이 오늘(5일) 결혼한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오늘(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18년 7월 지인의 소개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두 사람은 그해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당초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 차례 연기했다. 이에 1년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트루디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대은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올해,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트루디는 결혼 발표 당시 엑스포츠뉴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인스타그램은 저의 공간인데 표현하지 못해 아쉬움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무래도 저희를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이 컸다"며 "결혼을 발표하고 나니까 정말 홀가분하고 기분이 좋다. 저희의 좋은 모습을 편하게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루디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대은은 2007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2015년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두 시즌을 거치고 경찰청 야구단 군 복무 이후 2019년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위즈에 입단했다.

사진=트루디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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