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아이유가 3주 연속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유의 'Strawberry moon'이 12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난주에 이어 몬스타엑스 'Rush Hour', 에스파 'Savage'를 꺾고 다시 한번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브(IVE)의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앞서 아이브는 첫 번째 싱글 앨범 'ELEVEN'을 발매하고 왕성한 활약을 예고한 바.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로 완성형 아이돌 면모를 발휘했다.
1년 만에 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엑소 카이도 무대에 올랐다. 카이는 지난달 30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에 대해 "복숭아 맛, 바닐라 맛 등 다양한 맛이 담겨 있다. 로맨틱한 장르들로 꾸몄으니 한번 들으시면 녹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후 카이는 수록곡 'Domino' 무대와 동명의 타이틀곡 'Peaches' 무대를 공개해 감미로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이날 '음악중심'에는 온앤오프(ONF), 에버글로우, 위키미키, 원어스(ONEUS), 시그니처, T1419, 비아이지(B.I.G), GHOST9(고스트나인), 아이칠린, 나다(NADA), 안예은, 박군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