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과 MC딩동이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서 다시 만났다.
최근 MC딩동 인스타그램에는 "쉬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관객들을 보러... 딩동과 함께 하러 와줘서 고마워! 다음에도 함께해요. 찬또배기 찬스! 함께해요. 딩동!"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게재되었다.
동영상에는 11월 20일 방송분부터 "불후의 명곡" 스튜디오 고정 MC로 합류한 이찬원과 사전엠씨 MC딩동이 함께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찬원이 쉬는 시간 중 짬을 내어 객석을 찾은 것.
오랜만에 재개된 대면 녹화에 MC딩동도 한껏 들뜬 표정이다. 두 사람은 녹화장을 찾은 관객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팬들을 향해 구석구석 인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객석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고 허리를 숙여 인사를 전하는 등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사실 두 사람은 초면이 아니다. 이찬원의 생애 첫 팬미팅에서 MC딩동이 진행을 맡으며 이미 한 번 호흡을 맞춘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사람은 대기실에서 친분을 과시하며 격하게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에 MC딩동도 둘이 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 및 함께 포옹을 나눈 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이게 누구야... 너무 반가운 이 남자! 격하게 반겨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명곡 판정단과 함께하는 KBS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 = MC딩동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