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안내상이 24년 전을 추억했다.
3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이종혁의 해방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종혁은 대학로 한 카페에서 배우 선배이자 절친인 안내상과 만났다. 이에 카페 사장은 안내상의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 속 안내상은 배우 송강호, 설경구, 황정민, 이정은, 장현성 등과 함께 작품을 한 모습. 24년 전으로, 당시 안내상의 나이는 34세였다. 그는 "말랐다. 52kg 나가던 때다"고 놀라워했다.
더불어 함께한 배우들의 얼굴을 보며 "미치겠다. 여기가 메카였다"고 말했고, 이종혁은 "대단하다. 형 잘 왔네요. 여기"라고 반응했다.
이후 안내상은 "나 원래 이런 거 안 하는데"라고 멋쩍어하면서도 핸드폰으로 해당 사진을 찍어갔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