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맘마미안' 강호동이 막내 MC 이혜성을 칭찬했다.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믿고 보는 콤비 강호동, 이수근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MC로 나선다.
자타공인 국민 MC 강호동은 이번에도 가장 앞에서 프로그램을 이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이수근 그리고 통통 튀는 막내 이혜성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강호동은 깊은 공감 능력과 똑 부러지는 진행 능력을 갖춘 이혜성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혜성이) 우리 프로그램에 정말 잘 맞는 MC라고 생각했다.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 솜씨를 가진 이혜성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칭찬했다.
두 동생과의 호흡 외에도 ‘맘마미안’은 강호동을 사로잡기 충분한 이유들로 가득했다. 강호동은 “’엄마의 손맛’, ‘엄마 음식’ 등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키워드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겼다”라며 “글자만 봐도, 불러만 봐도 뭉클해지는 세상의 다양한 엄마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기에 어떤 분들이 등장하고, 어떤 이야기의 음식들이 나타날지 궁금해 꼭 출연하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밝혔다.
‘음식’하면 빠지지 않는 대표 MC인 만큼 강호동은 ‘맘마미안’ 셰프 군단이 만들어낼 어머니들의 요리를 기대하고 있다고. 그는 “과연 셰프 군단이 엄마들의 요리를 얼마나 재현해 낼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부분이다. 프로그램의 굵직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강호동은 “쌀쌀한 날씨를 포근하게 만들어 줄 ‘맘마미안’이 찾아온다. 많은 분들이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맘마미안’은 7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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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