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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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장도연, 추리반 론칭 포스터…'달라진 눈빛' (여고추리반2)

기사입력 2021.12.03 14:2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멤버들이 잠들었던 추리 본능을 깨운다.

12월 3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가 3일 론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새로운 미션의 시작을 알리는 추리반 멤버들의 날카로운 눈빛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여고추리반2’는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시즌1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를 장착하고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쾌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장르 예능의 대가 정종연PD, 완벽한 추리력과 케미스트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재회는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앞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컴백 포스터가 나란히 앉아있는 학생들 사이 의미심장한 빈자리로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날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추리반 멤버들의 한층 강렬해진 눈빛을 담아내며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한다. 서늘함을 넘어 음산함까지 감도는 교실 속, 추리반 멤버들만이 위험한 비밀을 직시한다. 이들의 시선 끝에는 어떤 반전이 드리워져 있을까. 새로운 학교에서 마주할 거대한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무엇보다 매회 성장하는 능력치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날카로운 추리 본능을 다시 깨워낸 만큼, ‘클래스를 뛰어넘는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화려한 귀환을 기대케 한다.

‘여고추리반2’ 제작진은 “추리반 멤버들이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간다.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마주했던 사건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추리반 멤버들이 마주할 사건은 무엇일지, 이들이 또 어떤 능력을 발휘할지 지켜봐 달라. 더욱 짜릿한 활약과 재미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여고추리반2’는 오는 12월 31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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