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50
연예

보노보-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기사입력 2021.12.03 07: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내년 1월 31일에 개최되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Grammy Awards)’ 후보에 다운템포 프로듀서 보노보(Bonobo)와 네오소울 밴드 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Hiatus Kaiyote)가 다시 한번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보노보는 뉴 다운템포의 선구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다. 그는 2017년과 2019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댄스 레코딩 (BEST DANCE RECORDING)'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이력의 아티스트이다.

이번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레코딩' 부문에 선정된 'Heartbreak'는 디스코에 뿌리를 둔 댄서블한 하우스, 브레이크비트 스타일의 작품이다.

발매 후 믹스맥 (Mixmag), 클래시 (Clash) 등의 유명 음악 웹진에서 호평받았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는 호주 출신의 4인조 네오소울 밴드로 2013, 2015년 그래미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 (BEST R&B PERFORMANCE)'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프로그레시브 알앤비 앨범'에 노미네이트된 3집 'Mood Valiant'은 6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발매된 작품이다.

이외에도 3인조 밴드 'PVA'의 리믹스 싱글 'Talks (Mura Masa Remix)'이 그래미 '베스트 리믹스 레코딩 (Best Remixed Recording)' 부문에 호명되며 데뷔 싱글 발매 후 2년여 만에 큰 성과를 이뤄냈다.

사진 = 뮤직카로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