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2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지애가 코로나 19 검사 후 어제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가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앓고 있던 기저질환으로 치료 중이어서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까 우려돼 접종 일정을 조율 중인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지애는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해 1녀 1남을 뒀다.
이지애는 'EBS 부모', '생방송 연금복권 720+', '도전 인생 2막, 원더풀 마이 라이프'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 중이다.
남편인 김정근과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방송하는 '생방송 연금복권 720+'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생방송 연금복권 720+'이 이날 방송하는 가운데 소속사는 "방송에 지장 없도록 바로 연락해 대처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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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