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윤주만이 딸 태리에게 푹 빠진 아빠 면모를 자랑했다.
윤주만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리가 아빠라 그랬어요 저만 들린 거 아니죠? 눈물난다 ㅠ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주만은 태리에게 "아빠 해봐 아빠"라면서 애정을 표현했다. 이때 태리가 소리를 내자 윤주만은 환하게 웃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보였다.
누리꾼들은 "너무 이른 거 아니냐" "부모에게만 들리는 소리" "이해해요" 등의 댓글로 윤주만의 딸 사랑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주만의 아내 김예린은 지난달 5일, 딸을 출산했다. 당시 윤주만은 "우리 현똑이가 태어났습니다"라며 갓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인증샷을 남겨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윤주만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