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데뷔 첫 인스타 개설 화제…첫 게시물은 ㅇㅇㅇ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공유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1일 공유의 인스타그램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계정은 매니지먼트 숲이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입니다'라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공유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숲엔터테인먼트 배우들 대부분이 개인 SNS가 있는 반면, 공유는 그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아왔다. 이에 소속사에서 대신 배우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하게 됐다.

첫 사진은 그릇에 담긴 오징어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웰컴"이라며 호응하고 있다.

이후 공유의 성인 'GONG'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1시간이 채 안 돼 단숨이 좋아요 수가 6만개를 넘어섰다.

공유는 공유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바 있다. 24일에는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사진= 공유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