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스우파' 라치카의 가비가 고등학생 참가 팀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지난 11월 30일 첫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날 크루 클루씨는 이날 '스우파' 모든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았다. 립제이와 리정의 극찬에 이어 가비는 "가진 게 너무 많은 팀이다. 남들이 노력해서 가질 수 없는 걸 이미 가지고 있는데 조금만 노력하면 완벽해질 수 있다. 우리가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어필했다.
이어 가비는 "우리집에서 살아. 내가 우리집을 내줄게"라며 동거 제안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안은 "나 이렇게 마이크 드는 거 처음이다. 제발 와달라"고 말했고 가비는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팀이 우리 팀이다. 우리가 채워주겠다. 너무 감동스럽다 쟤네들"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리정은 "눈물날 뻔 했다. 너무 반성하게 돼. 너무 잘한다. 울컥했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올인 버튼을 받은 클루씨는 라치카 팀을 선택했다. 가비는 "진짜 쟤네 우리집 내줄 수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