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선규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촬영 마무리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진선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간다!! 행복했던 현장임에 너무 아쉬워진다. 끝이 오고있다는게ㅠㅠ 조만간 티비에서 만나요~!! 좋은 현장 마지막까지 지켜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하며 오늘도 열심히 대본을 맘 속에 담아보겠습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악의마음 스텝!!배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12회 대본이 담겨 있다. 이어 진선규와 김소진, 김남길이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는데, 세트장 뒤에서 밝게 미소짓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4세인 진선규는 '범죄도시'를 통해 인지도를 크게 높였으며, 현재는 영화 '태일이'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진선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