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헬로트로트' 인순이가 불호령을 내렸다.
30일 방송되는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마지막 팀 지명전과 참가자 모두를 눈물 쏟게 한 히든 미션이 공개된다.
이날 ‘헬로트로트’에서는 마지막 팀 지명전과 참가자들을 이끌어줄 프로 서포터즈들의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팀 지명전에서는 과거 미국에서 Blush라는 걸그룹의 멤버로 US 빌보드 댄스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참가자가 지원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해 무대 장악력은 물론, 본선 진출권을 얻기 위한 매력 어필에 나선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팀 지명전에 이어 감독들과 함께 최고의 팀워크를 완성할 프로 서포터즈들이 출격해 시선을 강탈한다.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를 선곡한 금잔디와 32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진시몬, 국민 히트송 ‘우연히’의 주인공인 우연이, 완벽한 음악적 테크닉으로 입을 떡 벌리게 만든 조장혁, 감독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던 박상민은 환상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후반부에는 참가자들의 합숙 스토리와 ‘헬로트로트’의 무대 센터를 차지할 수 있는 히든 미션이 공개돼 참가자들이 눈물을 흘리는 일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인순이 감독은 참가자들의 의욕을 불태우기 위해 "장난해?", "내가 떨어뜨려 줄게"라는 불호령을 내렸다고 전해져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헬로트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트로트 가수 발굴 및 육성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헬로트로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