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볼링선수 겸 방송인 신수지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꼬마 신뚜지 #라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리듬체조 대회에서 연기를 펼치는 신수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리본과 곤봉 연기를 펼치고 있는 그의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DJ 수라는 "저때도 지금도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0세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당시 한국 선수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활약한 바 있다.
선수 은퇴 후 볼링 선수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던 그는 '마녀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신수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