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4만8728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6만2426명이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감독 바이론 하워드, 자레드 부시, 채리스 카스트로 스미스)로, 20만290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6만8530명이다.
3위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은 14만12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20만9067명을 기록했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