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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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 "홍명보 코치 고마워"

기사입력 2007.08.06 20:37 / 기사수정 2007.08.06 20:37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감독과 수석 코치 선임을 마친 새로운 올림픽호가 새 항해를 나설 본격적인 첫 준비에 나선다.

박성화 올림픽 대표팀 신임 감독은 6일 오전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홍명보 수석 코치와 첫 만남을 가지고, 새 올림픽 대표팀 운영에 관한 의논에 들어갔다. 박 감독과 홍 코치는 빠른 시일 안에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코칭-스태프 구성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홍 코치가 힘들었음을 알고 있다. 그래도 내 제안을 받아들여서 고맙다. 앞으로 힘을 합쳐 올림픽 대표팀이 원하는 성적을 거두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코치는 "앞으로 감독님을 잘 보좌해서 당면과제인 내년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치르며, 이에 앞서 선수들은 17일 소집된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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