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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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김현주 3단고음…길 결별 언급

기사입력 2011.02.20 13:43 / 기사수정 2011.02.20 13:43

온라인뉴스팀 기자
-2월 20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반짝' 김현주, 아이유 '3단 고음' 도전해

배우 김현주가 '3단 고음' 가수 아이유의 '좋은날'을 부르며 발칙한 댄스를 선보였다.

김현주는 20일 방송될 MBC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4회에서 아이유의 '좋은날'에 도전해 기존 노래와는 달리 빈틈 많은 몸치 동작들과 '고음불가' 노래실력이 더해진 빈틈 재벌녀만의 '요절복통' 버전을 펼친다.

극중 출판사 재벌가 딸이지만 일에 목숨을 걸고 성공에 대한 욕망도 큰 워커홀릭 캐릭터인 한정원(김현주 분)은 빈틈 많고 얼렁뚱땅 성격이지만, 자신의 일인 출판 편집에 대해서는 프로페셔널하고 출중한 면모를 드러내는 인물.

이에 한정원은 자신이 기획하고 편집한 책의 '저자와의 만남'을 갖던 중, 오래 기다리던 독자들이 불만을 표시하며 이탈하는 모습을 보고는 마이크를 잡아채서 잘 부르지도 못하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특히 한정원은 춤과 노래에는 소질이 없는 몸치, 박치, 음치를 모두 갖췄음에도 불구, 사력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고음불가'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게다가 되는 대로 아무렇게나 손을 아래위로 흔들며 아무렇게나 만든 정체불명의 몸놀림까지 선보이는 등 발칙한 댄스 퍼레이드를 완성해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소 출중한 노래 실력을 과시해왔던 김현주였던 터라 음치처럼 노래를 못하는 '고음불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했다는 후문. '빽빽' 거리는 듯 음정박자가 서로 부조화를 이루는 김현주의 신들린 음치 연기에 촬영스태프들은 억지로 웃음을 참아내며 촬영을 끝마쳤다.

이에 제작사 측은 "노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현주지만, 한정원에 100% 빙의된 채 완벽하게 고음불가에 몸치, 박치 댄스퍼레이드를 펼쳐냈다"며 "앞으로도 김현주의 유쾌한 변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 <반짝반짝 빛나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 길, 무한도전서 결별 언급 "안좋게 헤어진 것 아냐"

길이 박정아와의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기차를 타고 홋카이도 설원을 달리며 혹독한 겨울을 체험한 '오호츠크해 특집'이 공개됐다.

홋카이도 아바시리 호수에 도착한 멤버들은 정준하의 결혼에 대한 질문을 하며 결별한 커플들을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길은 "안 좋게 헤어진 것 아니다. 일과 사랑을 구분할 것이다. 방송하는데 지장은 없다. 지금도 연락하고 잘 지내고있다"며 박정아와의 결별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연락하면 뭐하나 만나주질 않는데"라고 장난을 쳐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팀을 나눠 이글루를 만들고 직접 밥을 해먹는 등 혹한기 체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 얼짱 박태준 "200억대 재벌설, 과장된 것" 부인

얼짱 박태준이 억대 재벌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박태준은 18일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 출연, 최근 불거진 200억대 재벌설을 부인했다.

박태준은 '정말 1년에 200억원을 버느냐'는 현영의 질문의 "정말 과장됐다"며 "자꾸 돈 이야기를 하시면 안 된다. 저도 인사를 하면 반겨주셔야 하는데 상대방이 '돈이 많으시다면서요' 라고 안부를 묻는다"며 불편했던 과거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박태준은 '식신로드' 신고식으로 자신의 '꽃미남 주식회사' 앨범 수록곡 '사랑찬가'를 열창해 노래실력을 뽐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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