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배우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장윤주는 올해 초 개봉한 영화 ‘세자매’의 미옥 역으로 제42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26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지는 청룡영화상에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장윤주는 ‘세자매’ 속 골칫덩어리 미옥 역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거침없는 말과 행동을 보이는 겉과 달리 따뜻한 마음을 가진 미옥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세자매’ 개봉 당시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만큼 그는 청룡영화상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장윤주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1승’과 ‘시민덕희’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국판 ‘종이의 집’까지 연이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장윤주가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제42회 청룡영화상은 26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