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수영이 친언니 최수진의 뮤지컬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최수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수진은 꼭 한 번은 사람을 울려서 집에 보내는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언니 최수진이 출연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관람하러 외출한 수영이 담겼다. 긴 트렌치 코트를 입은 수영은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했다.
뮤지컬을 보며 울었다는 최수영은 "조건 없는 엠마의 사랑과 기다림이… 너무 쓸쓸해서 슬프구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수영은 최근 JTBC '런 온',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 정경호와 9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