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오후 9시 헤드라인
▶'무한도전' 박명수, 외모순위 "꼴찌"… 굴욕
박명수가 무한도전 멤버들 중 최악의 외모의 소유자로 선정됐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기차를 타고 홋가이도 설원을 달리며 혹독한 겨울을 체험한 '오호츠크해 특집'이 공개됐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누가 더 잘생겼는가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다. 김태호 PD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언급이 있자 "내가 그 안에 끼는 것도 기분 나쁘다"고 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결국, 멤버들끼리의 투표결과 박명수가 외계인 취급을 당하며 7위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그러나 그는 김태호 PD보다는 잘생겼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박명수씨, 그렇게 안 못생겼어요","명수형, 오늘 너무 슬퍼 보였어요"라는 등의 의견을 남기며 박명수를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팀을 나눠 이글루를 만들고 직접 밥을 해먹는 등 혹한기 체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엄친딸' 배우 박은빈, 서강대 수시 합격
배우 박은빈(19)이 서강대 사회과학계열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했다.
박은빈은 지난해 2011학년도 서강대 수시모집 1차전형 사회과학계열 특기자로 지원해 11월 합격했다. 현재 박은빈은 심리학과를 지망하고 있다.
박은빈은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과 KBS 2TV '천추태후' 등에 출연하며 사극으로 얼굴을 알려왔다. 또한 박은빈은 연기 활동 중에도 입시 준비에 매진해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왔다고 전해졌다.
한편, 박은빈은 1998년 SBS TV '백야 3.98'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빅토리아, "왜 다른 여자랑 말 많아요?" 폭풍질투
빅토리아가 다른 여자와 수다를 떨고 있는 닉쿤 때문에 질투가 폭발했다.
빅토리아는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함께 영화관 데이트에 나서게 됐다.
영화를 보기에 앞서 팝콘과 음료수를 사러 간 닉쿤은 영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여자 직원과 계속 수다를 떨었고 이 모습을 본 빅토리아는 못마땅한 눈빛을 보냈다.
결국, 빅토리아는 수다 삼매경에 빠진 닉쿤에게 다가가 "왜 이렇게 다른 여자랑 말 많아요?"라고 말하며 닉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닉쿤은 "저는 빅토리아씨밖에 없어요"라며 입을 삐죽거린 채 단단히 삐쳐 있는 빅토리아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애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쿤토리아' 닉쿤과 빅토리아의 2010 MBC 가요대제전 무대 준비과정이 그려졌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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