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백세누리쇼’ 유혜리의 남다른 건강관리가 눈길을 끌었다.
24일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유혜리가 출연했다. 이번 방송에는 그가 머무는 채광 좋은 안식처, 빠지는 근육을 보완하기 위한 일상 속 운동, 매일 오전 운동 후 먹는다는 건강한 주스 등이 공개됐다.
가족 모두 당뇨 가족력이 있다는 유혜리. 본인은 당뇨는 없지만 고지혈증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는 등의 일을 겪어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수시로 덤벨 5kg를 든다는 유혜리. 그는 먹는 것에서도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졌다. 건강에 좋다는 블루베리 주스, 채소스틱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그것.
이에 전문가들은 건강관리에 크게 신경 쓰는 그의 모습을 높게 평가했다.
다만 피드백을 해야 할 부분은 있었다.
첫 번째는 냉동 블루베리를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것. 전문가는 부드럽지 않은 채소를 껍질째로 먹을 것을 주문했다.
두 번째 피드백 사항은 건강 식단에 마요네즈와 마가린 등이 들어간 것.
전문가들은 “마요네즈와 마가린 소스 등에는 트랜스지방이 첨가되어 있다”라며 “올리브오일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소스를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TV조선 ‘백세누리쇼’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신개념 건강 강연쇼다. 이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