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박명신이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와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 박명신은 '공작도시'에서 한 동네에 살던 김이설을 딸처럼 살뜰히 챙기고 돌봐주는 김명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박명신은 극 중 600년 전 활(이진욱 분)이 저주받았다고 했던 무녀로 등장한다.
박명신은 그동안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여온 박명신이 ‘공작도시’와 ‘불가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12월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은 12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