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헬로트로트’ 설운도와 인순이가 신경전을 벌인다.
23일 방송되는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본선 무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팀 지명전이 그려진다.
이날 참가자들의 전율 돋는 무대의 향연과 감독들의 스카우트 전쟁이 또 한번 펼쳐진다. 특히 한 참가자의 아버지이자 유명 작곡가가 참가자로 출격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아버지에게 트로트 DNA를 물려받은 참가자부터 무명 가수, 배우 출신 등의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의 무대들까지 이어지며 안방극장 1열을 장악한다.
특히 한 참가자의 노래에 정훈희는 “왜 이제 무대에 서셨어요?”라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참가자 대기실도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적인 사연과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처럼 전율 돋는 무대들이 예고된 가운데, 설운도가 인순이에게 “왜 이렇게 예민하게 사세요?”라고 한 사연과 전영록의 심사에 설운도가 “예쁜 참가자한테 정신 못 차리시네”라고 밝힌 사연까지 예고돼 과연 어떤 신경전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헬로트로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헬로트로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