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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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86세 신구와 동네 술친구 된 사연 (라스)

기사입력 2021.11.23 13: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소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반전 인맥이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박소담은 86세 신구와 절친이 됐다고 고백하며 놀라운 친화력을 자랑한다.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정동원, 박소담, 솔라 그리고 특별출연 송해가 함께하는 ‘전국 케미자랑’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소담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기생충’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낸 배우다. 연극, 드라마, 영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5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박소담은 아기 설표 같은 반전의 순둥미와 친화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박소담은 '라스' 출연을 위해 “신구 선생님께 조언을 구했다”고 털어놓았다. 박소담은 신구와 무려 55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동네 술친구’가 됐다고 고백, 친할아버지와 손녀 같은 케미를 자랑한다.

박소담은 김고은, 이상이, 김성철이라는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학창 시절 과대까지 도맡았다. 이어 “최근 핫해진 한예종 동문이 또 있다”며 월드클래스급 동문을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박소담은 함께 출연한 마마무 솔라와 ‘삭발’로 하나된 케미를 보여줬다.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실제 삭발을 했고, 솔라는 첫 솔로 싱글에서 삭발 콘셉트를 선보였던 터다. 둘은 파격 행보에 대해 공감 토크를 선보였다.

솔라는 삭발뿐만 아니라 반반 염색 헤어스타일, 일자 눈썹까지 도전한 여자 아이돌 ‘콘셉트 파괴자’다. 솔라의 파격 행보는 335만의 구독자를 가진 개인 유튜브 채널까지 이어졌다. 솔라는 딸기 먹방을 찍다가 본의 아니게 논란을 일으켰던(?) 일에 대해 털어놔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충무로 케미 요정 박소담의 넘사벽 인맥은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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