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정동원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성탄총동원’을 개최한다.
정동원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이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정동원은 앞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CONCERT)’의 3천 석을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시키며 뜨거운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정동원은 지난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과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과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깜짝 준비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성남 콘서트에서는 지난 17일에 발매된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정동원이 직접 선곡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비롯 이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들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예정이다.
정동원의 첫 번째 브랜드 콘서트 ‘동화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브랜드 콘서트 ‘성탄총동원’으로 크리스마스에 팬들과 만나게 된 정동원이 어떤 무대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정동원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29일 오후 2시 팬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진행되며, 30일 오후 2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사진=쇼플레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