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판소리공장 바닥소리’가 낭독극을 준비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진행될 이번 입체낭독극에서 바닥소리는 2019년 초연을 올렸던 김탁환 작가 원작의 ‘높고 고운 사랑 노래 '가시리’와 작년과 올해, 2년에 걸쳐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인 '해녀탐정 홍설록'을 12월 1일과 8일에 각각 공연한다.
기존 극의 형태에서 바닥소리가 어떠한 확장과 축소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서울돈화문국악당과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12월 1일 19시 30분에는 '가시리'가, 12월 8일 19시 30분에는 '해녀탐정 홍설록'이 공연된다.
예매는 서울돈화문국악당,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 공 연 명 : [판, 소리 내어 읽다] 입체낭독극 '가시리', '해녀탐정 홍설록'
❍ 일 시 : '가시리' 2021년 12월 1일(수) 저녁 7시 30분
'해녀탐정 홍설록' 2021년 12월 8일(수) 저녁 7시 30분
❍ 공연시간 : 약 100분
❍ 장 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 출 연 진 : '가시리' 정지혜, 김부영, 김은경, 이승민, 이진주
'해녀탐정 홍설록' 정지혜, 김부영, 김은경, 이승민, 강나현, 소장
❍ 권장 연령 : 만 7세 이상
❍ 주최/주관 : 서울돈화문국악당,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 약 : 서울돈화문국악당, 인터파크티켓
❍ 문 의 : 서울돈화문국악당
사진 =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