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강수정이 홍콩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전했다.
강수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stro에서 점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검은색 블라우스와 실버 목걸이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강수정은 "차려입고 나와서 근처 갤러리도 잠시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던 날"이라고 일상을 전했다.
이어 강수정은 "요즘 예약 힘든 레스토랑 중 한 곳" "머리 언제 기르나 했는데 어느새 자랐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홍콩은 내일 15도 된다고 추울 거라고 난리" "예전엔 나도 웃었지만 홍콩의 15도 엄청 춥게 느껴짐"이라며 홍콩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8살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홍콩 부촌에서 거주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