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넷플릭스와 라이엇 게임즈는 '아케인'의 시즌2 제작을 발표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은 마법공학을 발명한 지상 도시 필트오버와 인간을 괴물로 변신시키는 약물을 만들어 낸 지하 도시 자운, 두 도시의 대립과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의 IP를 활용해 제작된 본 작품은 지난 7일 액트 1이 공개된 후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8일에는 '오징어 게임'을 밀어내고 글로벌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액트 2, 3가 차례로 공개될 때마다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면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최근 업데이트 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케이틀린 음성 대사에서 필트오버 및 자운 출신 카밀, 이즈리얼, 자크, 우르곳, 세라핀과의 상호대사가 추가되어 '아케인' 시즌2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