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상해와 김영임이 팽팽한 과거 폭로전을 벌였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윤지-최우성 부부와 이상해-김영임 부부의 만남이 그려진다.
최근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과 함께 시부모님인 이상해-김영임 부부를 찾아갔다. ‘결혼 한 달 차’ 새댁인 김윤지는 시부모 앞에서 애교는 물론 팔짱 끼기부터 백허그까지 스스럼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이상해와 김영임 사이에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과거 폭로전이 벌어졌다. 결국 이상해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김윤지를 당황케 했다는데.
급기야 이상해 때문에 김영임과 김윤지가 동반 오열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윤지는 “아버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처음이다”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김영임 역시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고 해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상해가 김윤지-최우성의 연애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비밀 연애를 하고 있던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한 달 전에 눈치챘다는 것. 심지어 이상해는 두 사람의 연애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잠복까지 했다고 밝혔는데. 김윤지-최우성이 비밀 연애를 들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상해-김영임 부부를 만난 김윤지-최우성 부부의 이야기는 2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