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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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스태프 초토화…연정훈 폭주에 문세윤·라비 '분통'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11.21 13:4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연정훈이 방글이 PD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00회를 맞이해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꿀 같은 ‘단내투어’가 계속된다.

야심한 밤 멤버들은 연정훈이 준비한 액티비티 체험을 앞두고 베이스캠프에 버스가 등장하자 두려움을 감추지 못한다. 연정훈은 “예전부터 멤버들이랑 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모두를 안심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방글이 PD와 스태프들마저 고개를 내저으며 걱정을 드러내는 등 초토화된 모습을 보인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액티비티의 정체가 공개되자 문세윤은 “형, 미쳤어? 정신 차려”라고 분통을 터트리고, 라비는 “싫어요! 최악이야”라고 절규하는 등 멤버들의 원성이 이어진다. 이에 연정훈은 “점수는 이미 포기했어요”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며 열의 넘치는 ‘열정훈’의 면모를 소환, 한밤중의 폭주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벌칙보다 더 벌칙 같은 시간이 예고되자 라비는 “이 정도면 스카이다이빙이 낫다”라고 혀를 내두른다. 망연자실한 멤버들과, 홀로 텐션이 폭발해 들떠 있는 연정훈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됐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1박 2일 시즌4'는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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